5일 평산책방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문재인 전 대통령 근황. [평산책방 인스타그램]
5일 평산책방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문재인 전 대통령 근황. [평산책방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멍든 얼굴과 반창고로 건강 우려설이 나왔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평산책방 측이 직접 언급했다.

5일 평산책방은 공식 SNS를 통해 "책방지기님 얼굴 보고 걱정하셨지요? 많이 회복되고 계신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은 시퍼런 멍과 부은 얼굴이 많이 회복된 모습이다. 다만 여전히 눈썹 위엔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길고양이를 품에 안은 모습이다. 평산책방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늘 신흥강자 (고양이) 레오와 함께 책방에 오셨다"며 고양이를 소개했다.

레오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향후 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에서 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책방 측은 "레오는 수컷이며 낯가림이 있다. 책방에서 레오를 만나면 놀라지 마세요. 레오는 책방 적응 중"이라고 적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강선우 민주당 의원.[평산책방 인스타그램]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강선우 민주당 의원.[평산책방 인스타그램]

지난 1일 평산책방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수확한 평산 감자를 책방지기와 나눴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엔 눈썹 위 반창고와 턱 주변 멍 자국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모습에 건강 염려설이 제기되자 평산책방을 방문했던 강선우 의원이 반창고는 벌에 쏘여 붙인 것이고, 멍과 붓기는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강선우 민주당 의원.[강선우 의원 페이스북]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강선우 민주당 의원.[강선우 의원 페이스북]

한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문 전 대통령을 인사차 방문할 계획이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만난다. 이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 전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