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효정·김영철 기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정신질환자 등을 응급입원 시키는 데 협조한 정신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간담회에 초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정신질환자와 자살시도자 등이 응급입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기여한 정신의료기관 관계자들을 초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간담회엔 용인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의왕 계요병원, 수원 아주편한병원, 인천 삼정병원 등 정신의료기관 4곳의 병원장이 참여했다.
응급입원을 필요로 하는 정신질환자나 자살시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병상 부족으로 현장 경찰이 이들을 응급입원 시킬 병원을 찾기 위해 장시간 관할을 이탈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 치안력 부재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정신의료기관 4곳은 올해 1~6월 동안 응급인원 986건 중 576건(58%)을 입원 조치했다.
홍 청장은 “정신의료기관과의 협업 체계가 중요한 만큼 응급입원에 적극 협조한 의료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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