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군 장병에게 일반 성인보다 3000원 더 비싼 요금을 받아 논란이 일었던 한 무한 리필 고깃집이 결국 폐업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2월 군인에게는 일반 성인보다 3000원 더 비싼 요금을 받아 논란이 된 식당 근황이 올라왔다.
공개된 식당 정보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2000년 3월 개업했다. 올해 1월2일 폐업 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식당에선 일반 성인에게 1만6900원의 요금을 받았지만 군 장병에게는 1만9900원의 요금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군 장병 차별'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배짱 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으면 별점 테러를 받기도 했다. 해당 식당은 군 장병뿐만 아니라 군 장병 일행에게도 추가 요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 비난을 받았다.
식당 업주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군인이 오면 먹어도 엄청나게 먹는다. 참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다. 팔아도 남는 게 없다"고 더 비싼 금액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에도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많이 먹어서 비싸면 덜 먹는 사람은 돈을 조금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 때문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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