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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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이해우가 수술을 포기하는 이유를 밝혔다.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인호(이해우)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은아(정이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아는 밤낮없이 인호를 찾아가 제발 수술을 받자고 설득하고 있었다. 국내에는 수술 시도조차 되지 않았고 외국에서도 성공률이 5% 이하였지만 은아는 마지막 희망이라도 잡아 보자며 인호를 이대로 죽게 내버려 둘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은아는 “이대로 죽겠다고? 계속 이런 식이면 아줌마랑 아저씨한테 다 말씀드릴 거야. 그래서 강제로라도 수술 받게 만들 거야”라며 협박까지 했지만 인호는 “할 수 있으면 해 봐. 나 너랑 싸울 기운도 없어. 부탁인데 제발 가라”며 무기력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은아 역시 “오빠 수술 받는다고 할 때까지 아무 데도 안 갈 거야”라며 강하게 행동했고 비에 흠뻑 젖으면서까지 인호를 기다리며 설득하려 애썼다. 결국 은아는 “오빠 수술 받자. 수술만 받으면 오빠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 나 만나기 싫다고 하면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게. 영희도 만나. 영희 만나도 아무 말 안 할게. 대신 수술만 받자”며 무릎까지 꿇고 인호에게 애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한편, 이날 인호는 수술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영희(송하윤) 때문이라고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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