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ㆍ장필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은 26일 “새누리당이 청와대의 여의도 출장소임을 확신시켜주느냐 아니면 최소한 입법기관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고 국민에게 도리를 다하느냐의 갈림길에 섰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새누리당이 이 개정안을 자동폐기키로 의견을 모았지만 재의결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
박병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ㆍ4선이상 중진 연석회의에 참석, “대통령께서 국회, 여당에 선전포고를 안 하고 진솔한 대국민 사과를 했다면 국민이 고개를 끄덕였을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갈등과 분열을 촉발할 게 아니라 화해와 통합의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으면 야당은 손잡고, 국민은 안도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의장은 헌법정신과 민주주의 원칙을 반드시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통령은 내편을 보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 전체를 아우르는 길을 갈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은 메르스 종식을 위해 정쟁 중단을 제안하고 실천했다. 그 기조는 계속되고, 메르스로 불안감에 떠는 국민을 위로하고 해결방법 찾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hongi@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손주 두고 끝내 돌아오지 못한 며느리…의료사고 외친 시아버지 결국 법정에 섰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4.456df6500c694dc1bc8365f1b3c64ba9_T1.jpg?type=h&h=240)
![내년 코스피, 도대체 얼마까지 오를까? 아니, 오르긴 할까?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5.a8a390902f2a409dbba5669f1bba0227_T1.jpg?type=h&h=240)
![“가속, 조향부터 소음, 진동까지 세심하게”…포르쉐·벤츠 뚫은 핵심기지 [그 회사 어때?-넥센타이어]](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4/news-p.v1.20261103.85cef9fae13c457491cdb4fdb46a6e8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