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전성원)는 영국계 외국인학교 ‘덜위치칼리지’ 서울분교가 거액의 교비를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학교를 압수수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이 학교 교무처 등에 수사관들을 투입해 최근 수년치 학교 운영일지, 교비 입ㆍ출금 내역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학교 측이 해외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서 교비 수십억원을 빼돌린 단서를 잡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덜위치칼리지는 영국 런던 동남부의 명문 사립학교로 서울분교는 2010년 개교했다. 초ㆍ중ㆍ고 전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식비 등을 포함해 연간 학비가 300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우선은 교비 횡령 혐의에 초점을 두고 있다. 부정입학 등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하고서 학교측 실무진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spa@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