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과 협업…불법 반입 차잎 등에서 마약성분 발견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종 합성대마 유사물질을 발견하고 해당 물질의 화학구조를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관세청 인천세관과 협업으로 국제 우편으로 국내 반입되는 물품 중 마약류로 의심되는 백색가루와 차잎에 대한 성분을 분석했다.
이번에 백색분말에서 발견한 합성대마 유사물질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JWH-018’의 유사체로, 안전평가원은 이 물질을 APINAC(가칭)으로 명명하고 세계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JWH-018 및 그 유사체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 가목(향정신성의약품)에서 마약류로 규정돼 있다.
또 차잎에서도 JWH-018의 유사체인 ‘MDMB-FUBINACA’가 검출됐다. 이 물질은 지난해 12월 학계에 보고된 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대마보다도 약 70배 강한 정신환각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등 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반입되는 새로운 형태의 마약, 의약품 등 신종 불법물질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