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사진)가 이달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력 소모가 큰 노후 형광등과 백열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미혼모 가정 등 중에서 구청장 또는 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가구도 신규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규모는 총 40가구이며,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160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조명 교체 및 설치 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24일까지 구로구청 환경과 또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미 발광다이오드(LED) 등 고효율 조명이 설치된 경우와 최근 5년 이내 조명 교체 이력이 있는 경우, 건축물 준공 5년 미만인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는 접수 후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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