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라톤 대회서…“치료받은 이후 퇴원”

서울 마라톤 대회서 사망사고 발생 후 6일만

러닝을 하고 있는 한 여성(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헤럴드 DB]
러닝을 하고 있는 한 여성(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헤럴드 DB]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경북 경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가 쓰러져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18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50분께 경주시 성동동에셔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 여성 A가 실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전신 쇠약,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는 A씨를 병원에 이송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치료받은 뒤 퇴원한 걸로 파악했다”며 “대회는 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앞서 11일 열린 2026 서울레이스 마라톤 대회에서는 하프 코스에 참가한 25새 유지원씨가 달리던 중 결승선을 약 500m 남겨둔 지점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유씨는 대학원생이자 평소 달리기를 즐기던 러닝 인플루언서로, 마라톤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