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 친화정책 반영 일반주주 대상 배당 결정…시가배당률 2.2%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장원테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연말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이번 배당은 최대주주의 주식 및 자기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 주식 219만9500주 약 36%에 대해 주당 200원으로 실시된다.

전체주식의 약 61%를 보유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회사의 가치 제고와 재투자를 위해 배당 금액을 포기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회사를 믿고 투자한 주주의 이익을 반영하고, 향후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차등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년 대비 부진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신사업 성과 반영 등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통해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테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12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장원테크 관계자는 “지난해 전방시장의 물량 감소로 전년 대비 매출이 줄었으나 4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사업도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올해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원테크는 올해 특수 표면처리 PEO(Plasma Electrolytic Oxidation) 기술 국내 독점 사용권 확보 및 글로벌 기술 기업 플리어에 부품을 공급하는 등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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