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한국은행은 오는 11일 호암아트홀에서 ‘디지털혁신과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2017년도 한국은행 전자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은은 금융회사와 핀테크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자금융 관련 최신 동향과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 및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매년 전자금융세미나를 열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금융혁신과 관련해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블록체인, 바이오인증(지문ㆍ홍채ㆍ지정맥), 빅데이터 3개 분야의 최근 현황과 향후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기술과 관련해 기술 활용이 가장 활발한 신용카드 업계의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상기 코스콤 R&D부 부서장과 박정현 금융결제원 전자인증부 부부장, 안성희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 부부장 등이 각 세션에서 발표를 한 뒤 종합토론에서는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김연준 금융위원회 전자금융과장, 김정규 전자금융기획팀장, 임형석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 등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은은 “이번 전자금융세미나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금융혁신의 흐름 속에서 국내 전자금융 인프라 및 기반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시사점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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