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술에 취한 경찰이 대낮에 거리에서 여성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하다가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대낮에 일반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죄)로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A(47)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A 경사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복합영화상영관이 입주한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여성을 향해 입고 있던 운동복 반바지를 벗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경사를 검거했다. 쉬는 날이었던 A 경사는 낮부터 술에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고의로 한 일은 아니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사의 음란 행위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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