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3%로 전주 대비 0.9%p↑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의 정부 심판ㆍ견제 공세 강화 속에서도 6ㆍ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관련 소식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간의 하락을 마감하고 소폭 반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4~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오른 72.3%(매우 잘함 47.7%, 잘하는 편 24.6%)를 기록, 지난 4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소폭 반등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포인트 내린 21.3%(매우 잘못함 11.6%, 잘못하는 편 9.7%)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일 70.9%(부정평가 22.6%)를 기록했고, 트럼프ㆍ김영철 면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확정 소식이 이어지면서 4일에는 72.2%(부정평가 21.3%)로 올랐다.

최저임금 인상효과 논란이 이어진 5일에는 71.6%(부정평가 22.7%)로 내린 데 이어, 7일에도 70.8%(부정평가 22.7%)로 하락했으나, ‘종전선언’ 등 6ㆍ12 북미정상회담 관련 보도가 지속됐던 8일에는 73.0%(부정평가 20.0%)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권과 경기ㆍ인천, 서울, 50대와 30대, 20대, 진보층은 오른 반면, 대구ㆍ경북(TK)과 호남, 40대, 중도층에서는 내렸는다. 주 후반인 7일과 8일에는 부산ㆍ경남ㆍ울산(PK)과 서울, 경기ㆍ인천은 상승세를, TK와 충청권, 호남에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