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0.2%포인트차로 앞서 나가는 중
조지아 동률…노스캐롤라이나 트럼프 우세
펜실베이니아(개표율 1%), 바이든 앞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2020년 미국 11·3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개표 초반 핵심 경합주에서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거인단(총 538명) 가운데 29명이 배정돼 초미의 관심이 쏠린 플로리다주에선 개표가 80%대를 넘어서자,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는 모습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후 8시 현재 플로리다주의 개표가 85% 진행된 상황에서 득표율 49.6%를 기록, 바이든 후보(49.4%)를 0.2%포인트 차로 앞섰다. 개표율 80%대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득표율이 각각 49.6%, 49.5%였는데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역전하는 등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이다.
조지아주의 경우 개표율 10%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49.5%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또 다른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63.9%, 바이든 후보가 37.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 주의 개표율은 1%다.
백악관 입성의 키를 쥔다는 평가가 나오는 또 다른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개표율 1%)에선 바이든 후보가 79.9%의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18.8%)를 앞서고 있다.
오하이오주의 상황은 개표율 31%인 현재,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이 각각 58.5%, 40.4%의 득표율로 혼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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