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홍콩 지사서 글로벌 IP를 통한 애니, 게임, 스마트완구 삼두마차 끌고갈 것

[헤럴드경제] 신비아파트 제작사 ㈜ 칵테일 미디어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투자파트너로 확정됐다.

칵테일 미디어는 18일 “칵테일 미디어가 기보 투자파트너로 확정되면서 향후 컨텐츠와 게임, 스마트 토이 등 상품제작을 기술로 묶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기보가 주주로 확정된데 대한 의의를 밝혔다.

기보 투자파트너 프로그램은 기존 기술투자에 대한 보증과는 달리 기보가 피투자기업에 주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바탕으로 각 산업계에 우수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기업에게 제공된다.

칵테일 미디어는 지난 2016년 공전의 히트를 친 신비아파트를 시작으로 벅스봇, 스페이스 피크닉 등 차기작을 내놓으며 키즈 애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해왔다.

특히,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 개국이래 최고 시청률인 10.82%를 달성했으며, 뮤지컬 10주간 예매율 1위, 웹드라마 <기억, 하리> 영상누적조회수 1300만,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 게임다운로드 180만회, 도서판매 100만부 등 수많은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부터는 애니메이션, 게임, 스마트완구 등을 하나의 IP로 제작하는 콘텐츠 통합 플랫폼을 조성하여, 애니메이션 회사가 기획 개발한 어셋을 게임과 다른 산업에서 각각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니티(Unity)로 어셋을 개발, 스마트완구MD, 게임용 소스로 통일 하여 사용 하는 방식으로 제작 효율화를 이루고 있다.

칵테일 미디어 정현 대표는 “국내 애니업계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신비아파트를 기획, 제작하면서 실력을 검증받은 바탕위에 애니 회사로는 유일하게 유니티를 통해 제작기술 혁신을 이루어냈다는 것이 투자를 받게 된 주요 이유”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를 본격적으로 유치하면서 자체 제작 IP를 글로벌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칵테일 미디어는 내년 홍콩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동남아와 중화권 시장에 동시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이미 중국 유아교육그룹, 콘텐츠 업체들과 사전 협력에 들어갔다.


painhe8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