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재난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한국화재보험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지역과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자율방재단 30명을 대상으로 첫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남대문시장·인현시장·방산종합시장·동평화패션타운·청계상가·거리가게 운영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화재의 원인이 되는 화재위험 체크포인트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요령 ▷건물의 경보·소화·피난설비 등을 교육한다.
이외에도 관내 경로당 15개소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폭염 시 행동요령과 열사병·일사병 증상에 대한 대처요령 등 폭염대응 교육, 화재대응 교육 등이다. 교육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재난상황이 나에게도 언제든 닥칠 수 있다는 위기감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준비하는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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