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재정분석 결과 재정컨설팅 대상으로 지목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에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정분석을 실시한다.
중구는 올해 재정효율성의 부진으로 전문가의 재정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3개 자치단체중 하나로 지목됐다.
특히 지방재정분석의 13개 평가지표 중 통합재정수지비율, 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등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구는 이에 지방세 연구원의 재정컨설팅을 받아 지표 부진 원인을 찾고, 3년간 예산 운용 내용을 전면 분석해 추진했던 사업을 재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초강도 세출예산 구조조정과 각 분야 사업 재진단 진행할 것”이라며 “빠른시일 내에 안정적인 재정여건을 갖추어 지역 주민에게 그 효과가 고루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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