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동 경춘선숲길 전경. [노원구 제공]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숲길 전경.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릉동 경춘선숲길 상권 육성을 위해 ‘청춘 테라스’를 테마로 브랜드화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오래된 주택, 전통시장, 감성카페 등이 어우러진 이곳을 지역 특성을 살린 서울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고자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응모해 지난 1월 최종 선정됐다. 공릉역 2번출구 인근 골목 상권에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주민과 함께 ‘청춘 테라스’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3가지 핵심 가치 ‘감성적인’, ‘공존하는’, ‘걷고 싶은’을 도출했다. 소비자, 산책을 즐기는 비소비자 모두 청춘으로 연결해 감성 가득한 휴식을 선사하는 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구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상인들을 경춘선숲길 상인 번영회로 조직화해, 도출된 골목상권 브랜드를 공유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자생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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