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23만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2015년에도 컴투스는 안정적인 ‘서머너즈워’의 매출을 기반으로 신규 게임 확대에 따른 매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NH투자증권도 컴투스에 대해 주력 게임 ‘서머너즈워’의 흥행이 장기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반면 하이투자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마케팅비, 인건비 등 늘어나는 영업비용을 감안해 올 영업이익은 1794억원(전년대비 77%, 기존 추정치 대비 -7%)으로 예상한다”며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하향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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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흥행장기화 전망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이는 주로 인건비, 마케팅비 등 상승에 기인. 이러한 비용증가가 2015년 ‘서머너즈워’의 장기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4Q14 실적 당사추정치 및 컨센서스 하회

- 컴투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37억원 (+318.7% y-y, -3.6% q-q), 영업이익 360억원 (+7,458.7% y-y, -21.6% q-q)을 기록하며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 420억원 및 컨센서스 영업이익 전망치 436억원을 크게 하회

- 4분기 매출액 중 ‘서머너즈워’는 3분기와 유사한 일매출액 7억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추정하며, 기타게임 매출액이 하락한 것으로 판단

- 한편 영업비용이 전분기대비 16.8% 증가했는데, 인건비가 전분기대비 36.1% 증가한 72억원을 기록했고, 마케팅비가 전분기대비 100.2% 증가한 99억원을 기록하여 전반적인 비용증가 요인으로 작용. 이에 따라 OPM 43.0% 기록 (vs. 3Q14 52.9%)

서머너즈워의 흥행은 장기화될 전망

- 동사는 4분기부터 일본, 대만, 미국 등 지역별로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본격화했는데, 이로 인해 ‘서머너즈워’의 매출액이 견인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2월 9일 Google Play 기준 매출순위 100위권, 10위권, 5위권 국가의 수는 각각 64개, 31개, 15개인대, 이는 12월 31일 기준 50개, 22개, 8개 대비 크게 개선되고 있는 모습. 특히 미국시장에서 9위를 기록하고 있음. 2월 중 ‘길드전’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어 이로 인한 매출상승 효과도 기대될 전망

- 이 밖에 동사는 2015년 중 신규게임 20여종을 출시할 계획. 이중 자체개발게임 ‘원더택틱스’가 상반기중 출시될 예정

- 동사는 2015년 가이던스 매출액 3,989억원 영업이익 1,571억원, 순이익 1,228억원을 제시. 영업이익률은 39%로 인건비, 마케팅비 등의 증가 등을 감안한 것으로 판단

- 당사는 가이던스를 반영하여 2015년 매출액 및 EPS 추정치를 종전대비 각각 24.4%, 12.5% 상향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10,000원으로 상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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