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완구 국무총리가 안산 세월호 분향소에서 유가족들에게 조문을 거부당했다.
이 총리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오전 8시45분 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했지만 조문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희생자 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폐끼와 선체 인양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요구에 이 총리가 법과 절차에 따라 “진중하고 충실하게 결정하겠다”고 답하자 “개인 의견마저 밝지 않았다”며 조문을 거부했다.
문재인 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오전 8시30분 경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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