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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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이상윤이 티격태격 기싸움을 벌였다.1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췌장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현석(이상윤 분)이 안도한 가운데, 하노라가 남편을 위해서 대학을 다닌다고 오해하며 그에 실망한 차현석이 하노라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현석은 하노라가 췌장암 시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안도했다. 그러나 차현석은 하노라가 남편이 바람 피는 것을 알고도 그를 위해 대학을 다닌다고 오해해 그에게 실망하며 다시 쌀쌀맞게 대하기 시작했다.하노라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들어준 차현석에게 고마움을 느껴 김밥을 싸들고 찾아갔지만 차현석의 돌변한 태도에 당황했다. 차현석은 “몇 달 후에 네가 죽을 줄 알고 도와준거다. 불쌍해서 도와준 거다”라며 “아는 척 하지 마라”고 말해 하노라에게 상처를 줬다.하지만 하노라는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차현석에게 “누가 나 도와달라고 그랬냐. 왜 시키지도 않는 일을 하고 그러냐”라고 화를 내면서 “이랬다 저랬다 진짜 지랄하고 있어”라는 한마디를 날리며 팽팽히 맞섰다.이후 하노라와 차현석의 고등학생 같은 유치한 기싸움이 시작됐다.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자신의 사물함에서 짐을 빼라고 하는가하면, 사물함에 두고간 하노라의 휴대폰을 발견하고도 일부러 잠근 뒤 돌려주지 않고 약을 올리는 등 소심한 복수를 했다.그러나 하노라 또한 이에 지지 않고 응했다. 하노라는 차현석에게 버럭 화를 내기도 하고, 자신에게 못되게 구는 차현석의 자동차를 발로 차고 욕을 하는 등 성질을 드러내며 차현석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들이 새롭게 쌓은 시간들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법.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냉정하게 대하면서도 몰래 그를 걱정하고 답답해했고, 하노라는 사무실 문턱도 넘지 말라는 차현석의 독설에 몰래 눈물을 쏟기도 했다. 또한 앞서 차현석이 하노라가 시한부라고 착각해 신청했던 꽃배달 서비스를 취소하지 않아 하노라에게 익명의 꽃다발이 배달되고, 이를 알게 된 차현석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들이 이로 인해 다시 화해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그런 가운데 하노라의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은 하노라에게 같이 밥을 먹자고 불러내 그에게 자퇴 원서를 건넸다. 김우철은 아내 하노라가 내연녀 김이진(박효주 분)의 수업을 듣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의 불륜 사실을 들킬까 안절부절했고, 이에 하노라에게 “당신이 나에게 이렇게 미련있는지 몰랐다”라며 “학교를 그만두면 이혼을 취소해주겠다”라고 제안한 것이었다. 하지만 하노라는 김우철에게 “아니다. 이혼 공증 실행하자. 학교 계속 다니겠다”라고 자신의 의지를 당당히 밝히면서 앞으로 하노라가 대학 생활을 계속해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토 8시 30분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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