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면서 동물 백신업체 등 관련 테마주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동물의약품 제조업체 제일바이오의 주가는 전일대비 21.3%, 동물약품 수입제조업체인 이-글 벳 주가는 전일 대비 13.8%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 등을 만드는 파루는 9.94%, 축산물이나 반려동물의 제조하는 중앙백신은 5.51%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구제역 위기단계가 높아지면서 백신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됐다고 밝혔다. 전날인 11일 전북 김제의 돼지농장에서 의심사례가 보고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날 구제역 위기단계를 올렸다. 농식품부 검역본부는 구제역 여부를 정밀 검사 중으로 이날 최종 진단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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