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미공개 정보로 주식 거래를 한 의혹을 받는 최은영<사진>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8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회장을 이날 오전 소환해 조사한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두 딸과 함께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이 발표되기 전에 이 정보를 파악하고 지난 4월 6∼20일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전량을 매각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1일부터 최 회장의 사무실, 자택, 삼일회계법인, 산업은행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 등 관련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해 혐의 입증해 전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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