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완성차 업계 첫 LPG엔진 튜닝 개시 따라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LGP산업협회가 ‘티볼리 LPG’ 튜닝 차량을 협회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LPG 규제완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일반인 누구나 LPG차량 구매가 가능해졌고, 기존 운행 중인 휘발유차의 LPG 겸용 개조도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쌍용자동차가 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애프터마켓에서 LPG엔진 튜닝을 시작함에 따라 협회가 LPG튜닝 시장 활성화를 위해 티볼리LPG 1호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LPG튜닝은 쌍용차 공식 정비사업소와 쌍용차 공식 파트너사인 친환경 대체연료 튜닝 전문기업 ㈜로에서 하게 된다.

티볼리를 LPG로 튜닝하면 기존 휘발유와 LPG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한번 충전으로 약 1000㎞ 주행이 가능하다. 또 휘발유 가격의 절반 가량인 LPG 가격으로 연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김상범 회장은 “티볼리 LPG튜닝을 계기로 LPG튜닝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완성차 업계에서 LPG튜닝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친환경 LPG차 보급 확산과 미세먼지 감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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