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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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송골매의 명곡들을 그룹 엑소(EXO) 수호와 잔나비가 재해석한다.

30일 송골매의 공연 주최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엑소의 수호, 밴드 잔나비는 송골매의 명곡을 새롭게 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음원은 오는 7월 6일 공개된다.

엑소의 리더이자 솔로 가수로 컴백한 수호는 송골매를 1980년대 최고의 록 밴드로 각인시킨 히트곡 ‘모두 다 사랑하리’를 부른다. 배철수와 구창모가 주축이 돼 발표한 ‘송골매’ 2집 앨범 수록곡 ‘모두 다 사랑하리’는 발표와 동시에 TV 가요 프로그램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이 곡에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편곡에 참여했다.

잔나비는 송골매 1집 타이틀 곡인 ‘세상만사’를 리메이크한다. 배철수가 보컬을 맡은 ‘세상만사’는 구창모의 백 보컬을 더해 2집에도 재수록된 곡이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은 “음악을 시작하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음악이 바로 송골매의 음악이었다”면서 “송골매의 한국적인 록 사운드에 잔나비만의 특별한 음색을 더해 원곡을 완벽히 재해석 하고자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송골매의 배철수 구창모는 오는 9월 11~12일 서울 케이스포돔을 첫 시작으로 진행되는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熱望)’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 무대는 두 사람이 약 40년 만에 함께 하는 무대이자, 송골매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