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45)이 연출한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가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극장에서 열린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DTF 세인트루이스’가 미니·앤솔러지 시리즈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작품상과 남녀주연상 등 14개 부문에서 총 16개 후보에 올랐지만 5, 6일 사전 시상식에서 받은 우수 음향상, 음향 편집상, 의상상 등 3관왕에 그쳤다. 억만장자 한국인 박 회장을 연기한 배우 윤여정은 사전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성난 사람들’ 시즌1은 2024년 에미상에서 작품상과 남녀주연상을 포함해 8관왕에 오른 바 있다.
애플TV 시리즈 ‘위도우스 베이’는 코미디 시리즈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14개 부문에서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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