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경일고등학교에서 시범 운영, 전문 컨설턴트가 1대1 맞춤형 상담 제공...개인별 성적, 희망 대학 고려한 정시 지원 전략 제시, 학교 현장 중심 진학 지원 확대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편리하게 전문적인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12월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별도로 상담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학교에서 전문적인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했다.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진학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대입 준비를 돕고, 진학상담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범 운영은 오는 12월 14일, 15일, 17일 총 3일간 경일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상담 대상은 해당 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대학 정시모집을 앞둔 학생들에게 1대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성동구청 입시진학상담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맡는다. 개인별 성적과 지원 희망 대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고, 적합한 지원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 익숙한 학교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이동에 따른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자신의 진학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프로그램의 정식 운영을 추진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성동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1 입시 컨설팅과 학부모 진학교육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입시 일정에 따른 수시·정시·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이 필요한 진학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으로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와 진학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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