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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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0명에서 26명으로 늘려…13일부터 원서 접수

논술 대신 ‘직무역량평가’ 도입…경영·경제 등 선택

11주 인턴십 거쳐 내년 5월 정규직 전환 채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027년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기존 20명에서 26명으로 30% 확대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필기전형에 직무역량평가를 도입하고 정보기술(IT) 관련 자격증 우대도 확대한다.

중기중앙회는 2027년 신입직원(5급) 2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사무직으로, 중기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필기전형의 논술을 ‘직무역량평가’로 대체한다. 지원자는 경영·경제 또는 디지털·산업기술 분야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전공과 직무 배경이 다른 지원자들의 실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조치다.

자격증 우대 범위도 넓어진다. 기존 우대 자격증에 정보처리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IT 분야 자격증을 추가하고 최대 2개 자격증에 대한 가점을 합산해 적용한다.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채용은 정규직 5급 채용연계형 인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약 11주간 현업부서에서 실무 중심의 인턴십을 거친다. 인턴십 평가 결과 우수자는 2027년 5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박경미 중기중앙회 인사실장은 “중소기업의 현장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사고와 디지털 역량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채용 일정과 전형별 안내는 중기중앙회 입사 지원 전용 사이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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