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너 '밀리언즈', 벤 '180도', 헤이즈 '첫눈에' 재킷 캡처)
(사진=위너 '밀리언즈', 벤 '180도', 헤이즈 '첫눈에' 재킷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연말을 앞둔 가요계는 역시 겨울 감성이 대세였다. 특히 위너는 연말 가요계 최고의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21일 오전 9시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위너 ‘밀리언즈(MILLIONS)’는 멜론, 소리바다, 벅스 엠넷, 지니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위너의 ‘밀리언즈’를 필두로 헤이즈의 첫 윈터송 ‘첫눈에’가 시즌송 파워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차가워진 날씨만큼이나 이별 감성의 노래들인 벤 ‘180도’와 장덕철의 신곡 ‘알았다면’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위너의 ‘올해 두 번의 컴백’에 대한 다짐의 결과물이자 연말 선물인 ‘밀리언즈’를 받은 팬들은 차트로 화답했다. 위너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밀리언즈’는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은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원래 내년 발표할 정규 3집의 타이틀곡이었으나 위너가 팬들에게 약속한 ‘2018년 두 번의 컴백’을 지키기 위해 12월 공개됐다.음원차트에서 선전 중인 또다른 윈터송으로는 헤이즈 ‘첫눈에’가 있다. 이 곡은 첫눈이 내리는 어느 날, 사랑하는 이와 자신이 함께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 화자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지난 14일 공개된 후 연말이 가까워져 옴에 따라 점점 차트를 역주행하며 성적을 높이고 있다. 지니 엠넷 소리바다 3위, 벅스 4위, 멜론 8위를 기록 중이다. 벤의 ‘180도’의 인기는 올겨울 내내 식지 않을 기세다. 바이브 류재현과 메이저나인의 메인 프로듀서 VIP가 다시 한번 벤(BEN)을 위해 탄생시킨 이별 감성의 곡 ‘180도’는 뜨겁게 사랑을 시작하고 서서히 식어가며 이별로 향해가는 달라짐을 여성의 시선에서 표현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현재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에서 ‘밀리언즈’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장덕철은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별 이야기 ‘알았다면’을 20일 발표했다. ‘알았다면’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옛 연인과의 편지와 사진들을 발견하고, 추억을 떠올리면서 밀려오는 쓸쓸함과 그리움을 장덕철만의 담담한 톤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풀어낸 곡이다. 멤버 장중혁이 직접 겪은 이별을 바탕으로 쓴 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벅스 3위, 멜론 5위, 지니 10위 등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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