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정부의 수소차 보급 확대 정책과 현대차의 ‘FCEV(수소차) 비전 2030’ 공개로 수소차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대우가 수소차 핵심소재인 연료전지분리판 소재를 납품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대우는 세계최초 개발한 수소차 연료전지분리판 소재를 2세대 수소차 ‘NEXO’에 납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대우가 개발한 연료전지 분리판 소재는 기존 백금 코팅방식대비 원가 40%, 부피50%, 무게 30%절감된다.
업계에서는 수소차 보급에 큰 걸림돌로 평가되는 높은 차량 제조단가를 절감하기 위해서도 포스코대우의 금속분리판 적용이 필수일 것으로 보고 있다. 수소차의 심장에 해당해 수소차 가격의 60%를 차지하는 스택의 핵심부품이 바로 분리판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18일 2022년 누적 수소차 보급 목표를 기존 1만5000대에서 6만5000대로 4.3배 확대하는 내용의 ‘자동차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또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 분야 연구개발과 설비 확대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해 수소차(FCEV) 50만대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FCEV(수소차) 비전 2030’을 공개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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