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구매 할인율 10% 지속

은평사랑상품권 결제 앱.
은평사랑상품권 결제 앱.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은평사랑상품권 2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은평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 50억원을 발행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극복하고자 100억원 추가발행을 결정해 총 150억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7일 1차 추가발행(20억원)까지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발행된 70억원은 15% 구매 할인 및 구민의 성원에 힘입어 같은달 9일 조기에 판매 완료됐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이 상품권 추가발행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서둘러 2차 추가발행을 추진해 20억원을 추가로 발행하게 됐다”며 “7월 초에 나머지 60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품권의 상시 구매 할인율은 7%이나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은평구는 10% 할인율을 적용한다.

은평사랑상품권은 은평구 내 8800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의결에 따라 4월~7월 간 상품권 사용금액에 대해 8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구민의 가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