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연주인 김원용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은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원용이 임원진 다수의 지지를 받아 4년간 음실련을 다시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김원용 회장은 색소포니스트로 MBC 관현악단에서 20년간 근무, 15만곡 이상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다수의 대중가요 레코딩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1 MBC 방송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러기 위해 신탁관리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현재와 같이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급한대로 코로나19로 음악실연자들의 무대와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회원들의 온전한 음악활동 영위를 위해 소형공연 지원사업 등 공연관련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예산 또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 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권 관리단체다.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3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들의 복지, 활동여건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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