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기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서울 지역 초ㆍ중ㆍ고교 462곳이 ‘9시 등교’를 시행한다. 이는 서울 지역 전체 초ㆍ중ㆍ고(1299개교)의 35.6%로, 10곳 중 4곳이 ‘9시 등교’를 시행하는 셈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47곳(598곳 중 74.7%) ▷중학교 14곳(383곳 중 3.7%) ▷고등학교 1곳(318곳 중 0.3%)이 학생들을 오전 9시에 등교시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중학교 49곳(12.8%)와 고등학교 48곳(15.1%)는 등교 시각을 10∼30분 늦추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9시 등교’가 시행되는 초등학교에서는 교사들이 예전처럼 오전 8시40분까지 출근해 교실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아침 돌봄’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되는 만큼 맞벌이 부모는 가정 사정에 따라 아이를 등교시키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조기 등교 학생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녹색 교통안전 활동을 위해 ‘9시 등교’를 실시하는 학교에는 학교당 80만∼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9시 등교’와 관련해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토론 등을 거쳐 결정하도록 했다. 이에 중ㆍ고교에서는 학생이 주체로 토론에 참여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등교 시간을 결정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등교 시간이 조정되는 각 학교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학교 홈페이지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glfh2002@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