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인간의 조건’ 정창욱 셰프의 활약이 화제다.2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출연하는 정창욱 셰프가 멤버 중 유일한 농사 유경험자로 졸지에 멤버들의 구세주로 떠올라 앞으로의 옥상 텃밭을 책임지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적인 옥상 농사에 앞서 멤버들은 셰프 정창욱이 들고 다니는 가방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 같은 다른 멤버들의 요청에 정창욱은 가방을 강제로 공개하게 됐다. 정창욱의 가방 안에는 소화제, 정창욱이 매일 쓰고 다니는 모자가 몇 개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창욱은 "외국에서 처음 봤고 인터넷에서 산다. 팬들이 선물해주기도 한다"며 골무(?)를 연사케 하는 의문의 모자에 대해 고백했다. 또한 정창욱 가방 안에는 칼, 병따개, 열쇠꾸러미, 현금이 든 지갑, 향수 등이 들어 있었다. 이에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창욱이는 속이 안 좋고 현금, 열쇠 부자다"라고 놀렸다. 특히 정창욱과 동갑인 박성광이 깨방정을 떨면서 계속 놀리자, 정창욱은 "그만해라"고 저지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정창욱과 평소 친분을 유지하던 최현석은 “정창욱은 직접 농사를 짓는다. 자신 소유의 밭을 갖고 있다”고 폭로해 정창욱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정창욱은 “작은 규모의 가족 텃밭이긴 한데, 농사라고 할 만하지는 않다”라는 고백으로 당혹감을 드러냈다. 농사라고 할 만한 경험은 아니라고 말하던 정창욱은 옥상 공사가 시작되자 안전모와 선글라스, 작업복까지 완벽 준비한 채 등장했고, 멤버들은 “사우디 느낌이 난다. 옥상 텃밭을 중동으로 만들었다”고 놀림과 동시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정창욱은 옥상 텃밭 구상을 시작해 한달치 스케줄을 비운 채, 텃밭 공사에 집중했다. 또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추후에 사용한 아일랜드 식탁까지 챙기는 섬세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옥상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다른 멤버들이 웃고 떠들 때에도 뿐만 허리 한번 펴지 않고 농사에 집중하는 괴력을 과시 ‘미스터 파워 일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간의 조건’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 장창욱은 최현석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남다른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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