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가 박정아에 빙의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17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빙의가 풀린 후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과 마주하게 된 나봉선(박보영 분)이 더 이상 빙의되지 않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강선우(조정석 분)가 또다시 달라진 나봉선에게 마음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신순애는 빙의가 풀려 나봉선의 몸에서 빠져나오게 된 뒤 ‘양기남’ 강선우에게서 떠나지 못하고 그의 주위를 맴돌았다.신순애는 강선우의 방에서 그의 벗은 몸을 보며 “그림의 떡이 따로 없네 진짜. 양기남이 코앞에 있으면 뭐해. 손가락 하나 못 건드리는구만”이라며 아쉬워했다. 신순애는 강선우의 침대에 따라 누웠고, 눈을 감은 강선우를 지켜보다 그와의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처녀귀신 신순애는 강선우를 건드릴 수 없는 상황이기에 “못 해먹겠다. 애만 타고”라며 답답해했다.
이내 신순애는 정신을 차리고 “이럴 때가 아니다. 시간도 없고, 딴 여자한테 빙의를 해서라도 자빠트리던가 해야지”라며 강선우와 함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소형(박정아 분)을 떠올렸다.이에 이소형이 있는 방송국에 찾아간 신순애는 있는 힘껏 그에게 빙의하려 달려갔지만, 기가 너무 센 탓에 번번이 빙의에 실패해 튕겨져 나왔다. 신순애는 포기하지 않고 이소형에게 빙의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애꿎은 이소형의 후배가 컴퓨터의 모니터에 비친 신순애의 모습을 보고 놀라서 쓰러지고 말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선우가 나봉선을 조울증이라고 오해하면서 갈 곳 없는 나봉선에게 머물 곳을 마련해주고, 음식을 해주는 등 마음을 쓰기 시작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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