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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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걸그룹 EXID 솔지 LE 혜린이 새로운 매력이 담긴 ‘포이즌’ 무대를 선보였다.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주영훈 편 2부로 꾸며져 가수 바다, 김소현·손준호 부부, DK, 옴므, 장미여관, EXID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이날 2부 네 번째 순서는 EXID 솔지 LE 혜린이었다. 이번 무대에서 EXID는 5인조 완전체가 아닌 솔지, 혜린, LE로 이뤄진 3인조로 이뤄진 무대를 펼치게 됐다. 무대에 앞서 솔지는 “완전체가 아니기 때문에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잘해낼 거라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이들의 선곡은 엄정화의 ‘포이즌’이었다. 이 곡은 엄정화의 4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이 앨범은 여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앨범 판매 45만장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엄정화는 단발머리와 사이버틱한 메이크업, 하늘을 찌르는 안무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이날 무대에 오른 솔지 LE 혜린은 엄정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새롭게 편곡된 도입부에 맞춰 EXID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이끌었다.이후 EXID의 솔지와 파워풀한 보컬과 막내 혜린의 환상적인 보컬 케미가 펑키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귓가를 사로잡았다.

또한 래퍼 LE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래핑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처음으로 3명이서 꾸몄던 무대였지만 EXID만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매혹적인 퍼포먼스였다.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도 감탄했고, 특히 원곡을 작곡한 주영훈은 “아이돌이라 클럽 음악을 할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펑키한 사운드와 밴드 연주라 놀랐고, 좋았다”라며 “솔지씨는 데뷔 전부터 노래를 잘해서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EXID로 데뷔했더라. 세월이 흐른 뒤 솔지씨가 바다처럼 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 같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EXID의 매혹적인 퍼포먼스는 바다의 433점을 넘지 못했지만, 이들만의 색다른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무대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바다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DK가 장혜진의 ‘꿈의 대화’를, 장미여관이 코요테의 ‘비몽’을,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주영훈의 ‘우리 사랑 이대로’를, 옴므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선곡해 경쟁을 펼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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