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혜인이 강별에게 무릎을 꿇고 사정했다.20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전성홍 연출/홍영희 극본) 115회에서 고예원(정혜인)이 이해수(강별)에게 무릎을 꿇었다.이날 예원은 혼자 사무실에서 생각에 잠겼다. 맛간장 진실의 정보를 기자에게 넘긴 사람은 자신의 계모 안귀희(이상숙)였다. 고예원은 그 배신감에 치를 떨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역시 난 아무것도 아니었어. 20여년 동안 날 끌어내릴 생각만 했었던 거다"라며 속상해했다.이때 지배인이 들어와 "기자들이 찾아와 얘기를 하고 싶다고 한다"고 말했다. 예원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으나 지배인은 계속 "해명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예원은 화를 내며 "그 사람들 나한테 해명 듣고 싶은 사람들 아니예요.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기사 쓰고 싶은 사람들이라고요"라고 소리쳤다.이후 예원은 해수네 반찬 가게를 찾아갔다. 예원의 등장에 해수는 싸늘한 얼굴로 "여긴 어쩐 일이냐"고 물었다. 예원은 할 이야기가 있다며 그녀를 밖으로 불러냈다.

예원은 수척한 얼굴로 "네가 제보한 거 아니란 거 알아. 부탁이 있다. 기자를 좀 만나달라"고 사정했다. 이어 "네 맛간장 레시피를 나한테 넘겼다고 해줘"라고 부탁했다. 해수는 "그건 당신이 도용한 거 잖아요. 지금 나한테 거짓말을 하라는 거예요? 맛간장은 포기했지만 그렇다고 거짓말까지 하고 싶진 않다"고 맞섰다.그 말에 예원은 눈물을 꾹 참고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그녀는 해수 앞에 무릎을 꿇었고 그 모습에 해수는 어쩔 줄 몰라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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