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개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활용 다양한 부대행사 선봬

1만여명 러너 운집…IP 부스, 캐릭터 응원단도 등장

카카오가 지난 10일 개최한 ‘카카오프렌즈 런’ 행사 모습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지난 10일 개최한 ‘카카오프렌즈 런’ 행사 모습 [카카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달리는 카카오의 러닝 축제 ‘카카오프렌즈 런’이 성료했다.

14일 카카오는 지난 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카카오프렌즈 런’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1만여 명의 러너들이 운집했다. 참가자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10㎞와 5㎞ 코스로 나뉘어 레이스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 정신아 대표도 러너로 참여해 다른 참가자들과 코스를 달렸다.

대회 곳곳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조형물이 설치됐다. 구간마다 캐릭터 응원단이 등장하기도 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IP 부스와 스폰서 현장 이벤트 부스가 마련됐고 완주자들에게 수여된 ‘카카오프렌즈 런 메달’도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 코스 구간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응원 판넬도 설치됐다. 특히 결승선 부근에서는 라이언과 춘식이 등 카카오프렌즈 인형탈들이 완주를 앞둔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이스가 모두 종료된 후에는 경품 이벤트와 ‘애프터 콘서트’가 진행됐다. 가수 존박과 리센느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런 2026’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고 즐겨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 런 2026’ 행사에서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카카오맵, 카카오톡 지갑 디지털카드, 카카오같이가치 등 카카오가 진행하는 사업을 러닝과 연결해 주요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