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외국인 최초로 ‘국가박사(Doctor of Science)’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교양교직학부의 오은경(45·사진) 교수가 지난해 12월 30일 우즈베크스탄 고등교육심의위원회로부터 현지 민속학 국가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 교수는 현지학자들에게는 최고의 명예직인 우즈베키스탄 학술원 회원에 추천됐다.
우즈베키스탄의 학위 심사조건은 까다롭기 유명하다. 현지에서 국가박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교육 당국이 정해준 기간 내에 20편 이상의 논문이 논문인용지수가 높은 외국저널에 소개돼야 한다. 또 5차례의 학위논문 심사와 외국학자 20명으로부터 논문 심사평가서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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