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본 NHK는 교토(京都)의 한 절에서 삼국시대 혹은 통일신라시대 초기 한반도에서 건너왔을 가능성이 큰 불상이 발견됐다고 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사카(大阪)대학과 도쿄 국립박물관의 연구자들이 교토시 묘덴지(妙傳寺)의 반가사유상에 대해 감정한 결과 얼굴에 새겨진 모양, 장식품의 용(龍) 문양이 6~7세기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불상과 같은 특징을 가진 것을 확인했다.
연구자들이 불상의 성분 분석 작업을 진행한 결과 동(銅)이 90%, 주석이 10%를 차지했고 납은 포함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이 같은 구성 성분으로 봐도 해당 불상이 일본이나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7세기경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불상일 가능성이 극히 높다고 판단했다.
연구자들은 엑스(X)선을 투여한 뒤 반사되는 X선의 파장을 활용하는 ‘형광X선분석’이라는 방법으로 불상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성분을 분석했다.
해당 불상은 높이 50㎝ 청동제 불상으로 묘덴지의 본존(本尊)으로 안치돼 있었다. 묘덴지는 교토시에 위치한 작은 절로 1477년 지어졌다.
bigroot@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