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오늘(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인천에서 피로연을 열 예정이다. 태양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는다. 태양은 기태영의 아내 유진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인연으로 지난 2011년 기태영ㆍ유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기태영이 사회를 보게 됐다.
두 사람은 2014년 빅뱅 유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5년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인이 됐다. 태양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년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 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면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SNS에서는 “빅뱅의 첫 유부남이 탄생했다”면서 부부로 첫 발을 내딛는 두 사람의 행복을 비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jooi****’는 “이토록 팬들에게 축복받는 결혼식이 있을까. 태양 축하해요.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고 축복받는 결혼생활 되길”이라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kitt****’는 “연예인이 결혼식인데 내 친구 일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축하하게 된다, 진심”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적었다.
트위터 아이디 ‘rhfh****’는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를 정말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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